김아중이 팬레터에 직접 편지로 답장을 하는 등 팬들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공개했다.
방송중인 KBS 2TV '그바보'(연출 기민수)에서 국내 톱스타를 연기하는 김아중은 실제로는 팬레터에는 직접 편지를 써서 답장을 하고 때로는 고민 상담한다고 공개했다.
김아중은 이 드라마 관계자를 통해 "평소 팬 카페 등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굉장히 힘을 많이 얻는 편이다. 때문에 그들이 정성스럽게 보내준 팬레터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가끔 팬레터를 통해 고민 상담을 하는 팬들도 있다. 진로, 취업, 연애 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을 털어 놓는다"면서 "그렇게 마음을 담아 보낸 팬레터들을 보면 모두 답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들어 그럴 때면 나 역시도 어렸을 때 연예인을 좋아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그들을 상담해 주기도 하고 고마움을 담은 답장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또한 "하지만 마음만큼 평소에 팬들에게 답장을 보내줄 수 없다는 것이 늘 아쉽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는 연기로 더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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