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진짜 많이 타요. 의외로 낯도 가리고.(호호호)"
늘 털털한 모습만 보여줘서 그럴까. 배우 김선아는 늘 밝을 것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이 따라다닌다. 이에 김선아는 손사래를 친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김선아는 "저도 알고 보면 진짜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라며 "의외로 낯도 많이 가린다"고 털어놨다. 연기할 때만큼은 삼순이 혹은 신미래라는 배역에 100% 몰입하지만 평상시 그녀는 사뭇 다르다는 얘기다.
이에 김선아는 "한 작품을 위한 준비 과정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거의 혼자인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물론 김선아는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를 극복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아는 "어떤 일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이고 불안한 생각들을 떨쳐버릴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늘 웃어야 한다"며 팬들도 그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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