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정려원 이어 이번엔 성유리 아역

김지연 기자  |  2009.06.03 09:51


아역배우 이영유가 정려원에 이어 성유리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SBS '자명고'에서 어린 자명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 이영유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캐스팅됐다.

'태양을 삼켜라'는 '올인'을 탄생시킨 유철용PD와 최완규 작가가 손잡고 기획 중인 드라마로 제2의 올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유는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성유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이영유는 지난달 15일 '태양을 삼켜라'의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영유는 '자명고'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매끄러운 대사처리와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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