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장윤정·노홍철, 데이트도 재밌을 듯"

이수현 기자  |  2009.06.08 01:42
장윤정(왼쪽)과 노홍철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뒤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네티즌의 축하글과 가수 김민종에 대한 위로글이 쇄도하고 있다.

장윤정은 7일 자정 소속사를 통해 노홍철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장윤정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한 때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김민종에게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민종 씨 엄청 예쁘고 돈 많고 착한 여자 만나서 꼭 결혼하시길"이라고 응원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골드미스가 간다'를 보고 장윤정이 정말 김민종을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이럴 줄은 몰랐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두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둘 다 솔직한 성격이라서 그냥 열애를 인정한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게 재미있는 데이트를 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교제를 축하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커플은 정말 대박인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다른 네티즌은 "예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다"고 축복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노홍철은 지난 2월 '골드미스가 간다' 공개 현장에서 "멤버 중 장윤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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