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2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월 첫째 주(6월 1∼7일) 주간시청률 집계 결과 '찬란한 유산'이 31.2%로 1위를 차지했다.
'찬란한 유산'은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내조의 여왕'이 지난달 26일 종영한 뒤 주간시청률 1위를 2주 연속 이어오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22.4%로 3위를 차지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가 21.1%로 4위를 차지하며 예능 부분 1위를 이어갔다.
한편 한 주 전 9위를 차지했던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이 1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위가 급등, 5위에 올랐다. KBS 1TV 일일연속극 '집으로 가는 길'이 18.9%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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