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대표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11일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심사위원 대표집행위원에 봉준호 감독, 심사위원장에 김대승 감독 등 11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승 감독이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심사위원은 각 장르별로 총 57편의 작품을 심사할 계획이다.
봉준호 감독은 대표 집행위원에 뽑혔고 사회적 관점을 다루는 비정성시 부문은 박찬욱 이경미 감독이 심사한다.
또 공포 판타지를 다루는 절대악몽 부문은 이철하 나홍진 감독이, 액션 스릴러를 다루는 4만번의 구타 부문은 류승완 윤종빈 감독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제 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24일 CGV용산에서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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