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정웅인 엄마로 '세 친구' 2009년판 합류

김지연 기자  |  2009.06.16 09:57


중견배우 강부자가 햇수로 10년 만에 새롭게 재탄생하는 시트콤 '세 남자'(가제)에 합류한다.

16일 '세 남자'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강부자는 정웅인의 모친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세 남자'는 지난 2000년 MBC에서 1년간 전파를 타며 성인시트콤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MBC '세 친구'의 케이블버전으로, tvN이 오는 7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로써 '세 남자'는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이라는 '세 친구'의 주역인 세 배우를 전원 캐스팅한데 이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이 될 강부자라는 든든한 연기파 배우를 영입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코믹연기에도 일가견이 있는 강부자 선생님의 합류로 극이 더욱 활력을 띄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세 친구'는 2000년부터 1년여에 걸쳐 방송된 국내 최초의 성인 시트콤으로 노총각 3인방으로 출연한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의 탄탄한 코믹 연기로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트콤으로는 이례적으로 3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1년 여간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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