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 "'레이디캐슬' 8월 방영 확정 아냐"

김수진 기자  |  2009.06.16 17:02


KBS 고위 관계자가 윤은혜 복귀작 '레이디캐슬'의 8월 방영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6일 오후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레이디캐슬'의 8월 방영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레이디캐슬'은 윤은혜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 '레이디캐슬'이 '파트너' 후속 KBS 2TV 수목드라마로 편성돼 오는 8월19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레이디캐슬'은 저택에 숨겨진 비자금을 노리고 집사를 가장하여 들어온 가난한 남자와 오만불손하고 제멋대로인 부잣집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은혜는 부잣집 세 자매 중 둘째 딸 노유라 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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