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7월 여자그룹 빅뱅' 합류

길혜성 기자  |  2009.06.18 09:15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7월 가요계로 돌아온다.

18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인 내가네트웍스 측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7월 초 신곡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신곡은 무게감 있는 비트 속에서 고전적인 펑키함이 느껴지는 올드 스타일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어쩌다'와 'LOVE'를 연이어 히트시킨 여자 그룹계의 은근한 강자 브라운아이드걸스까지 7월 컴백을 공식 선언하면서, 올 여름 가요계는 그야말로 '걸그룹 빅뱅 시기'를 맞게 됐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는 6월 25일 새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며, 카라는 7월 말 복귀를 준비는 중이다. 신예 걸그룹 2NE1과 포미닛도 7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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