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싱글맘 연기하다 발가락·갈비뼈 골절"

김건우 기자  |  2009.06.18 12:47

배우 엄정화가 영화 '해운대'를 찍으면서 발가락뼈와 갈비뼈가 골절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엄정화는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JK FILM)의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딸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맨발로 촬영하다 구둣발에 밟혀 발가락 뼈가 골절되고 팔꿈치에 맞아 갈비뼈가 금이 갔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 이유진 역을 맡았다.

이에 박중훈은 "당시 촬영장에 함께 있었다. 발이 이상하다고 병원에 가겠다고 했지만 선배로서 괜찮다고 말렸다"며 "갔다 오니깐 골절됐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국내 최초 재난영화 '해운대'는 초대형 쓰나미가 부산 해운대를 덮치는 사건을 다룬다. 7월 개봉 예정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3. 3'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4. 4'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5. 5"김도영 정도 치면 상관없지 않아요?" 최다 실책에도 선배 3루수는 오히려 감쌌다 [고척 현장]
  6. 6이연복, BTS 진 무인도 동행 '푹다행' 합류..'세대 초월 우정'
  7. 7신세경, 아이유 품 떠난다..이담엔터 계약 만료
  8. 8허웅 前여친 맞고소 점입가경.."홧김에 3억 요구, 업소女는 지인"[종합]
  9. 9손흥민 父-친형 첫 검찰 소환, '아동학대 혐의' 조사... 美 AP 통신도 조명
  10. 10"토트넘 떠나라, 재능이 아깝다" 철강왕 엔진, 이미 이적 준비 끝... 심지어 유력 행선지도 나왔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