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난데없는 자퇴설에 깜짝 놀랐다.
최근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촬영을 마치고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윤승호를 두고 최근 근처 고교를 중심으로 갑작스레 자퇴설이 퍼져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결국 확인됐다.
18일 유승호의 학교 관계자는 "자퇴라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지금 승호는 잘 등교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영화 '집으로'를 통해 아역 스타로 급부상한 유승호는 '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고,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영화 촬영을 끝낸 유승호는 당분간 밀린 학교 공부에 집중한 뒤 다음달부터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승호는 '선덕여왕'에서 훗날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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