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 예매열풍, MAX 金~日 90% 매진

김건우 기자  |  2009.06.21 09:39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개봉 전부터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CGV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은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가 예매율 상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IMAX 관인 왕십리 용산CGV의 경우 주목할 만한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현재 용산CGV 25일 오후 6시 35분은 10석, 26일 오후 9시 40분은 26석, 27일 오후 3시 30분은 3석, 28일 오후 3시 30분 5석 등 주요 시간대의 경우 좌석점유율 9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는 것이다.

'트랜스포머2'는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기대하는 작품이다. 전편을 뛰어넘는 40여정의 로봇이 등장해 끝나지 않은 싸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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