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데뷔 3년 만에 팬클럽을 창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린 '미노즈 해피데이 미니콘서트에서 ""쑥스럽다. 안녕하세요 미노즈 여러분 이민호 입니다. 데뷔 3년 만에 팬클럽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연기를 할 때 느꼈던 것처럼 다시 다짐을 하게 된다. 오늘은 제게 뜻 깊고 기억될 날이다. 많은 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한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축복이다.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항상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아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면서, 가족 같은 미노즈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에게 창피하지 않은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항상 노력하는 배우 이민호가 되겠다. 행복하세요"라며 끝 인사를 했다.
이날 팬미팅은 22일 이민호의 생일파티와 함께 열렸다. 이민호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과 '꽃보다 남자' 등을 열창해 5000여 명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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