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동방신기 이상징후? N0! 예정대로 泰공연 리허설"

길혜성 기자  |  2009.06.26 10:41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동방신기 관련 소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에서 최근 들어 동방신기와 관련, 해체설 혹은 다른 이상한 소문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우리도 이미 알고 있다"며 "최근 들어서도 몇몇 곳에서 이런 소문들에 대해 물어봐,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해 준 바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주부터 동방신기를 둘러싼 여러 소문들이 연예계를 중심으로 떠돌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는 현재 계획대로 활동을 잘 하고 있다"며 "어제(25일)도 한국에서 오는 26~27일 태국 방콕에서 있을 아시아 투어 리허설을 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5월 초부터 일본 전역을 돌며 가진 4번째 일본 투어를 마친 상태며, 오는 7월 4~5일 도쿄 돔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시아 투어도 병행 중인 동방신기는 오는 26~27일 이틀 간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갖는데 일본 투어 때와는 콘셉트가 달라, 태국으로 가기 전 25일 한국에서 리허설을 가졌다. 25일 한국 스케줄 역시 예정된 것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는 태국 공연을 위해 오늘 오전 현지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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