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 훌쩍 넘는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배수빈이 여자 친구가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화제다.
배수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시종일관 솔직한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이날 배수빈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여자 친구가 있다. 꽤 오래됐다"며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조금 불안해 하긴 한다.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수빈은 지난 2006년 MBC 주말극 '결혼합시다'에 출연할 당시에도 "데뷔 전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배수빈은 이날 모델로 활동할 당시 촬영 당일 주인공이 교체됐던 사연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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