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김지훈 마약투약혐의 "두번씩이나…"

김지연 기자  |  2009.07.07 21:43
김지훈 ⓒ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많은 네티즌이 이에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지훈은 7일 서울 동부지검에 따르면 혐의사실을 부인하다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지훈은 3년 전 엑스터시와 대마초 투약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어 더욱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일부 네티즌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돼다니 이젠 용서해줄 명분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말 참을 수 없는 유혹에 빠졌다면 가족과 상의해서 치료를 받던가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일부 네티즌은 "가족들은 어떻게 하냐"며 우려의 시선도 보냈다.

한편 김지훈이 아내와 함께 출연 중인 SBS '자기야' 제작진은 "아직 하차 여부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