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 폴이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깜짝 출연한다.
루시드 폴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루시드 폴의 이번 출연은 영화 '멋진 하루', '아랑' 등에서 음악 감독을 맡았던 뮤지션 김정범을 지원사격하기 위함이다.
루시드 폴은 김정범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수록곡 '겨울 장마'를 부르며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잔잔하게 식혀줄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루시드 폴은 또 본인의 3집에 김정범이 피아노 연주를 해주며 만나게 된 사연과 함께 앞으로 음악 활동 계획과 고민, 애완견에 대한 에피소드 등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 했던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루시드 폴은 지난 93년 기타곡 '거울의 노래'로 제 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모던 록 밴드 '미선이' 활동 이후 2001년 1집 셀프 타이틀 앨범 '루시드 폴'을 발표하며 이후 루시드 폴로서 활동하고 있다.
루시드 폴은 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스위스화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을 정도의 유능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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