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진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김건우 기자  |  2009.07.14 17:54


배우 한채영과 진구가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채영과 진구는 14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성우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한채영은 "홍보대사가 된 것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천국제영화제를 찾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좋은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구는 "평소 음악도 영화도 너무 좋아하는데 제천국제영화제에 홍보대사가 돼서 너무 좋다. 개막식부터 폐막식 때까지 정말 열심히 홍보하고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이자 국내 유일의 휴양지영화제로서 5회를 맞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 TTC복합상영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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