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함' 박재정-'미실' 유이, '우결' 새커플 투입

김겨울 기자  |  2009.07.15 09:13


MBC '선덕여왕'(극본 김영현·연출 박홍균 김근홍)에서 사다함과 미실의 어린 시절로 출연했던 박재정과 유이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투입된다.

MBC 관계자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마지막까지 몇몇 후보가 경합을 벌였지만 박재정과 유이 커플이 최종 선택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선택된 배경으로는 "'선덕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재정과 유이가 '우결'을 통해 가상 커플로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그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이 하차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우결'은 진짜 커플 한 쌍과 가상 커플 한 쌍으로 이뤄진 구조로 가려고 한다"며 바뀐 포맷을 설명했다.

박재정과 유이는 지난 7일 방송된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과 미실의 어린 시절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이들은 순수하면서도 이뤄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밤' 내부에서는 새 커플의 투입이 5% 내외(TNS미디어 코리아 전국 기준)의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날 구원투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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