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새색시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를 응원하기 위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송윤아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해운대'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송윤아가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해운대'는 결혼 후 처음으로 개봉하는 설경구의 주연작.
설경구는 해운대에 불어 닥친 메가 쓰나미를 다룬 '해운대'에서 다혈질이지만 정 많은 부산사나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성당에서 500여 명의 동료 영화배우와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광복절 특사', '사랑을 놓치다'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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