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의 건강 악화로 코요태가 전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코요태 소속사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신지의 신우신염이 재발했다"며 "병이 다시 크게 재발하고 상황이 악화돼 병원에서 1, 2개월 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충분히 쉬지 않으면 다시 이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라며 "현재 신지의 몸도 많이 쇠약해지고 안 좋은 상황이라 오늘 당장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후속곡 활동도 준비 중이었는데 신지가 아파서 중단하게 됐다"며 "반응도 좋았는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해 말 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4일 과로로 실신한 것을 매니저가 발견, 병원에 하루 입원한 뒤 15일 퇴원해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28일 빽가와 함께 코요태 새 음반 '점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넌센스'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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