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에 성공한 윤은혜가 '커피 프린스 1호점' 이후 2년여 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윤은혜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포스터 촬영을 가졌다. 윤은혜가 2007년 8월 '커피프린스 1호점'이 종영한 이래 작품 활동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비리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윤은혜를 비롯해 윤상현 정일우 등 드라마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여 촬영 분위기가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은윤혜는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이 박신양 고액 출연료 논란으로 방송사 편성이 금지됐는데도 불구하고 1년 여 동안 의리를 지켜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
윤은혜를 비롯한 출연진은 오는 24일부터 첫 촬영을 가질 계획이며, 조만간 제작보고회를 열어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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