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청취자들이 뽑은 바캉스 떠날 때 듣고 싶은 음악에 쿨의 '해변의 여인'과 비치 보이스의 '서핀 USA'(Surfin USA)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는 약 1개월 간 라디오 청취자를 대상으로 바캉스 떠날 때 가장 듣고 싶은 음악을 가요 400곡, 팝송 400곡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선호 가요 1위는 13.5%의 청취자가 뽑은 쿨의 '해변의 여인'이, 팝송은 13.1%의 청취자가 뽑은 비치 보이스의 '서핀 USA'로 나타났다.
또 가요 중에서는 '해변의 여인' '맥주와 땅콩' '애상' 등을 포함한 쿨의 음악이 23%로 가장 많이 선호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DJ Doc의 '해변으로 가요',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밤'도 높은 순위를 보여 리메이크 음악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