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이 21일 방송 100회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정선희의 러브FM' (연출 고민석,103.5MHz)은 21일 낮 12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아이돌 그룹 2PM과 함께한다.
1부 '거위의 꿈'에서는 '러브FM' 100일을 맞아 비록 미약하지만 나름의 멋진 출발을 했던 지난 결심을 돌이켜보는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다.
2부 '2PM 초대석'은 그동안 라디오 출연이 드물었던 2PM 멤버와 함께 '보는 라디오' 로 진행되며 평소 듣기 힘들었던 솔직하고 재미있는 토크와 라이브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석에 참여한 청취자들 중 추첨을 통해 2PM 모두의 싸인이 담긴 CD와 멤버 한명씩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선사한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4월 13일부터 '러브FM'의 DJ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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