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서지서 사랑하고 싶은 남자배우 1위

김지연 기자  |  2009.07.21 10:35

가수 겸 배우 비가 피서지에서 사랑하고 싶은 남자배우 1위에 뽑혔다.

비는 영화 '나의 로맨틱 가이드' 개봉을 맞아 '영화 속 주인공처럼 피서지에서 만나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남자'라는 설문조사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포털인터넷 사이트 네이트에서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418명 가운데 47%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비는 조사결과 "그냥 피서지에서 만나기만 해도 좋을 듯" ,"역시 바닷가에서는 비"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비에 이어 SBS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승기가 29%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MBC '내조의 여왕'에서 전국에 '태봉씨'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윤상현과 MBC '친구'로 매력을 발산중인 현빈이 각각 12%의 지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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