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가 요가 자세 중 물구나무 서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전했다.
조은지는 21일 오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요가를 하다 보니 라인이 예뻐지는 것 같다. 처음에는 물구나무 서는 게 너무 어려워 몸에 의지가 없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은지는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지만 그것에 만족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요가학원'은 아름다움을 얻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에 등록한 원생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호러물이다. 8월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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