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5살 연상 M&A 전문가와 열애

배우 남상미(26)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남상미는 5세 연상의 M&A 전문가 A씨(31)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A씨와 만나 친분을 유지해오다 올 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남상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A씨는 호남형의 외모를 갖춘 금융 전문가로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유명 의류 브랜드에도 일정 지분을 갖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남상미는 A씨가 자신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위로를 아끼지 않은 점에서 믿음이 쌓여 사랑에 빠졌다.

남상미는 영화 '불신지옥'을 촬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A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격려를 받았다. 하지만 워낙 신중하게 만남을 가져온 터라 영화 촬영장에서는 일절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남상미는 최근 여러 가지 고민 등을 A씨와 상의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지난해 9월 드라마 '식객' 이후 안방극장을 떠났다가 오는 8월13일 개봉하는 영화 '불신지옥'으로 다시 팬들과 만난다. 그녀는 '불신지옥'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으려 사투를 벌이는 여인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