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트리플', 배우로서 발전하는 밑거름됐다"

김건우 기자  |  2009.07.31 06:53

배우 이정재가 30일 종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에 대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극중 신활 역할을 맡아 부드럽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존의 마초적연 이미지에서 섬세한 감성을 요구하는 캐릭터로 변신을 했다.

이정재는 "감정 변화의 폭이 큰 신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정재는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선 후배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제야 조금씩 연기라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 꾸준히 발전해 진정성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이정재 민효린 등 세 커플들의 각기 다른 사랑의 결말로 끝을 맺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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