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화제, 예매 4일만에 16편 매진

김현록 기자  |  2009.08.03 10:51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인터넷 예매 개시 4일 만에 총 16편의 영화를 매진시키며 인기몰이중이다.

3일 제천영화제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총 16편의 영화가 매진됐다. 이들은 지난해 5일 동안 7편이 매진된 데 비해 놀라운 속도라고 자평했다.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 초청된 '유니버설 러브', '하우 투 비', '스무살의 침대' 등이 주로 매진됐다. 이밖에 '원 위크', '엘 시스테마', '베토벤 악보 대소동'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매진됐다.

앞서 제천영화제는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9편, 이틀 만에 11편이 매진되는 등 세계 음악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 일원에서 열린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