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연정훈이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으로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3일 '제중원' 홍착욱 책임프로듀서(CP)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연정훈 씨가 백도향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연정훈이 '제중원'에서 맡은 백도향은 박용우가 맡은 백정 황정의 친구로, 황정을 도와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제중원'은 한국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에서 백정의 아들이 의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용우, 한혜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드림'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지난 2007년 군전역한 연정훈은 지난해 MBC '에덴의 동쪽'에서 주인공 동욱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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