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PD "김C, 선발 고정출전 없다"

김수진 기자  |  2009.08.04 09:01

방송중인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에 김C가 감독으로 나서며 방송가 안팎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C는 그동안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활약상을 보이다, 최근 감독직 제의를 수락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청소년 시절 야구선수 출신인 김C가 선발 고정 출전으로 팀의 기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연출자 최재형PD에 따르면 김C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만 임할 예정이다.

최 PD는 "감독은 감독일 뿐이다"고 못 박았다. 최PD는 "김C의 선발 고정 출전은 없다. 김C가 팀의 감독직을 맡은 이상, 감독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C는 최근 감독의 자격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녹화를 마친 상태. 최재형PD는 "매 훈련이 진지하게 진행되지만 김C가 감독으로 나서며 더욱 진지하게 녹화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 체제 아래 이경필 전직 야구선수 코치를 포진하며 제대로 된 야구단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 마르코, 동해, 마리오, 김준, 한민관 등이 속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회를 거듭할 수록 향상된 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마약' 서민재 "남태현에 '리벤지포르노' 당했다" 충격 폭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유튜버 한선월' 이해른, 돌연 사망..불과 두달 전 "행복해요" [★FOCUS]
  4. 4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5. 5'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6. 6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7. 7'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8. 8'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9. 9"관중석 네이마르도 충격! 처참함 느꼈다" 브라질,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 슈팅 19개→0골 '최악 결정력'
  10. 10'우~' 사직에 울려퍼진 야유, 나균안 이렇게 추락하다니... 1⅔이닝 8실점→9점대 ERA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