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입 혐의로 구속됐던 영화배우 오광록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4일 오후 오광록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오종록 씨가 지난 주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오광록은 지난 6월12일 대마 흡입 혐의로 검거된 후 검찰에 구속 송치된 바 있다.
관계자는 "조사 당시에는 대마에 대해 양성으로 나왔던 것이 국과수 분석결과 음성으로 나온 것이 법원의 보석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오광록 측은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변호사와 상의가 필요할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