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쿨이 전국투어공연을 통해 여름공략에 나선다.
6일 쿨 소속사 쿨 컴퍼니에 따르면 쿨은 오는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돌며 '2009 쿨 전국투어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경기침체와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이나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쉬움이 가득한 사람들, 또 다시 마지막으로 휴가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의 마지막 바캉스'라는 콘셉트로 집행될 예정이다.
쿨 컴퍼니 관계자는 "쿨이 연인이든, 솔로든,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강한 다짐을 가지고 있다"며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보기만 하셔도 시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쿨은 지난해 10.5집 '사랑을 원해'로 재결합과 함께 컴백했다. 지난 7월 20일 11집 '보고보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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