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나쁜 놈'으로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참석한다.
7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조모컵'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조모컵의 일본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아사히TV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병헌은 이날 경기 관람 및 휴식 시간에 '놈놈놈'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사히TV는 이후 '놈놈놈' 예고편과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이병헌은 '놈놈놈' 일본 개봉과 '지.아이.조' 홍보를 위해 이날 아사히TV 중계방송 출연 및 국내외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6일 미국 LA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지.아이.조'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 태평양을 오가며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는 영화를 관람한 뒤 파라마운트 대표 뿐 아니라 현지 에이전트들이 이병헌에 대해 호평을 퍼부어 할리우드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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