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의 유진이 동료 멤버였던 바다의 새 앨범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5년 만에 가요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6일 솔로 정규 4집을 발표한 바다는 8일 오후 생방송된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그런데 바다는 이날 '특별 손님'의 응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S.E.S 시절 동생이자 지금도 절친하게 지내는 연기자 겸 가수 유진이었다.
유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쇼! 음악중심' MC인 소녀시대 티파니 및 유리와 짧은 인터뷰를 갖고 "오늘 바다 씨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5년만"이라며 미소 지었다. 유진은 이어 "바다 씨 신곡 '매드' 많이 사랑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유진은 바다 정규 4집에 보너스트랙으로 실린 '나요'에도 참여했다.
한편 S.E.S의 슈도 이날 방송 직후 '쇼! 음악중심' 대기실을 깜짝 방문, 바다 및 유진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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