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올해 韓영화 5번째로 300만 돌파

김건우 기자  |  2009.08.14 06:12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가 올해 한국영화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지난 13일 전국 536개 상영관에서 18만 111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07만 0580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820만 관객을 모은 '해운대'의 거센 공세에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아 마침내 위업을 달성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300만 명 이상 동원한 영화는 '7급 공무원'과 '마더' '거북이 달린다' '해운대'다.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한국영화의 블루칩 하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제 '국가대표'는 하정우의 최고기록인 '추격자' 500만을 넘어서기 위해 달린다. '국가대표'의 뒷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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