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체류' 보아, 현지서 '지진'에 '깜짝 놀라'

길혜성 기자  |  2009.08.14 09:08


보아가 일본에서 지진 여파를 몸소 겪었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보아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earthquakes!!"란 글을 올렸다. 그 간 미국 공략을 위해 현지에 머물러 오던 보아는 일본 스케줄 소화 등을 위해 이달 초 일본을 방문, 현재까지 체류 중이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도쿄를 중심으로 한 동부 지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공포감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에는 도쿄에서 300km 떨어진 하치조지마 인근 심해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아의 글은 일본에서 지진 여파를 직접 느낀 뒤 남겼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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