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산공원 "故최진실 묘역, CCTV 추가 설치예정"

양평(경기)=김건우 기자,   |  2009.08.26 13:27

고 최진실 납골묘가 위치한 갑산공원 측이 추가 CCTV 설치 및 보안경비업체를 통해 경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오명진 갑산공원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범인을 검거한 것에 대해 공원의 입장을 간략하게 밝혔다.

오 대표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유골에 대해서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서 안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납골묘의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추가 CCTV 설치 및 보안경비업체를 통해 경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갑산공원 측은 안치시기에 대해 고 최진실의 1주기인 10월2일 이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 대표는 관리 부족책임에 대해 "이 부분도 충분히 유족들과 협의할 예정이다"며 "제보자에 대한 상금도 추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25일 오후 11시 10분께 대구 피의자의 집에서 유골함 절도 용의자를 검거한 후 유골함을 확보해, 26일 유족들에게 인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