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최강희 효과無.. 소폭하락 15.9%

김겨울 기자  |  2009.08.27 07:28


예능 방송에 드물게 출연하는 최강희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기대를 모았으나 시청률에 효과는 없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황금어장-최강희 편'은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오지 탐험가이자 구호 활동 전문가인 한비야가 출연했을 당시보다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날 출연한 최강희는 세 명 사귄 남자 중에 두 명이 연예인이라고 공개하는 등 '살신성인'하는 입담을 선보였으나 시청률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소비자 고발'은 9.1%, SBS '뉴스추적'은 5.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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