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영화 '가족사진'(가제)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28일 제작사 뮤덴스 측에 따르면 신현준은 충격 휴먼 수사극을 표방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조형사 역을 맡았다.
9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족사진'은 지방 소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룬다.
신현준이 연기하는 조형사는 범죄소탕의 사명감과는 거리가 먼 봉급생활자에 가까운 날라리형사로, 지방도시 외곽 계곡에서 발생한 어린이 변사사건의 범인을 수사하게 되면서 참혹한 사건의 진실에 마주치게 되는 인물이다.
신현준은 이번 영화를 통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다.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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