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진박 감금·폭행설, 관련 인물 조사 방침"

문완식 기자  |  2009.08.28 12:05
유진박 ⓒ송희진 기자


경찰이 전 소속사의 감금 및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유진박 사건에 대해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

경기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17일 검찰로부터 수사 지휘를 받아 재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수사에 포함됐다 혐의 없음으로 내사종결 된 전 매니저 김 모 씨에 의한 유진박 폭행 감금 부분에 더해 유진박 공연 관련 수익 및 배분 등에 관한 수사를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진박의 사생활과 관련이 있어 다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유진박의 전 매니저 김 씨가 조직 폭력배가 아니라는 사실과 현 매니저 이모씨가 전 매니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유진박과 관련인물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