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겨운이 2살 연상 여성과 열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지난 27일 SBS '야심만만2' 녹화에 참여해 "만나온 사람들이 늘 2-3살 연상녀와 사귀었다"며 "지금도 2살 연상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마음이 너무 어려서 사랑이 늘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착한 여자보다는 악녀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19살 재수생 시절, 첫사랑 대학생 여자친구로부터 착한 게 다인 것도 죄라는 이유로 이별 통로를 받았다"며 "그 이후로 착한 여자와는 오히려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겨운은 SBS '천만번 사랑해'에서 형의 대리모였던 아내까지 사랑하는 백강호 역을 맡았다. 이날 녹화된 '야심만만2'는 9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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