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차태현·김민종, 故장진영 빈소 조문 '침통'

김건우 기자  |  2009.09.01 20:26
안재욱 차태현 김민종(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안재욱 차태현, 가수 김민종이 고 장진영의 빈소로 달려왔다.

안재욱과 차태현, 김민종은 1일 오후 8시께 고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특히 고인과 특별한 작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빨리 빈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입장했다.

빈소에는 평소 고인을 사랑한 사람들의 조화로 가득 메웠다. 고인이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화 20여 개가 고인의 떠남을 위로했다.

유선 이정재 김아중 등 고인과 같은 소속사였던 배우부터 송혜교 박용하 등 많은 배우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화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위암 투병 중이던 고 장진영은 이날 오후 4시 3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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