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 모 씨가 가족계획에 대해 "생기면 낳을 것"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끈다.
정 씨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KBS 8 아침 뉴스타임'과 인터뷰에서 "(아이는)생기면 낳겠다"고 말했다.
정 씨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쯤인지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며 "생기면 낳겠다"고 재차 말했다.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귀국한 이영애와 하루 차이로 입국한 정 씨는 "적당한 시기에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며 "이영애 씨는 이미 알려진 공인이기 때문에 잘 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일정을 밝혔다.
또한 연예 활동 여부에 대해 "본인의 일정을 다 존중해줄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8월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교포인 정 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정 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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