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와 차승우가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공동수상했다.
송창의와 차승우는 5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고고70'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이날 신인남우상을 두고 '국가대표'의 김동욱과 경합을 벌였다.
송창의는 "많이 부족한 저에게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953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보다 더 치열한 일상에 던져진 소년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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