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설경구가 전작 '실미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7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운대'는 6일까지 전국관객 1108만3000명을 동원, '실미도'를 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4위로 뛰어올랐다.
2003년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는 1108만1000명을 동원했었다.
이날 현재 천만영화는 '괴물'(1301만명), '왕의 남자'(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해운대'(1108만3000명), '실미도'(1108만1000명) 등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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