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에서 류진과 이시영이 키스를 나누며 삼각관계를 본격화했다.
류진과 이시영은 20일 방송되는 '천만번 사랑해' 7회분을 통해 기습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다.
아내의 거짓말에 배신감을 느낀 세훈(류진 분)이 술에 취한 채 연희(이시영 분)의 집을 찾아 기습키스를 하게 된다. 평소 세훈에게 남다른 마음이 있었던 연희는 기습키스에 다소 놀라는 듯 하지만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세훈을 두고 연희와 아내 선영(고은미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것임을 암시했다.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19일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다. 류진이 워낙 장신이라 이시영이 걱정을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두 배우 모두 극에 몰입해 힘든 류진과 그와의 힘든 사랑을 받아들이는 이시영이 감정이 묻어나오는 키스신이 연출됐다"며 "앞으로 이 커플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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