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박쥐', 日도쿄필름엑스 폐막작 선정

김관명 기자  |  2009.09.22 18:42


박찬욱 감독의 '박쥐'(사진)가 도쿄필름엑스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2일 영화제측에 따르면 '박쥐'는 오는 11월21일 개막하는 제10회 도쿄필름엑스 폐막작으로 선정, 상영된다. 폐막일은 11월29일이다.

개막작은 대만 차이밍량 감독의 '얼굴'이 선정됐다.

경쟁작에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비롯해 10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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