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류시원은 27일 오후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한일공동기자회견 전 경상북도로부터 공로패를, 경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로서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고향의 홍보에 지대한 공로가 있기에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히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실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패키지 투어에 일본 중국 등 아시아 2000여 팬이 참석했다. 특히 신종플루 유행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해외 팬들이 경주를 찾아 류시원의 한류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오는 10월6일 서른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류시원은 오후 9시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미국 등에서 온 2000여 해외 팬들과 생일축하 겸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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