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주연의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극본 손영목·연출 신창석)가 27일 시청률 22.6%로 종영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천추태후' 마지막회는 22.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천추태후'는 여걸로 변신한 채시라가 활을 쏘는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로 지난 1월 3일 시청률 20.0%로 출발한 이래 부침을 겪어오다 이날 '유종의 미'를 거두며 9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보석 비빔밤'은 14.3%, 전날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그대 웃어요'는 10.9%를 기록했다.
'천추태후' 후속으로는 다음달 10일부터 박해진, 채정안, 조윤희 주연의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